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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BBS - 불자 지성인들, 한국불교의 마중물이 되다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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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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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사회의 여러 현안들에 대한 불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불교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불자 지성인들이 모여 우리 사회에서의 불교의 올바른 역할을 찾기 위한 모임이 발족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불교미래포럼 창립 법회 현장을 류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상처난 국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요즘.

국민의 삶에 위안을 주는 종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를 중심으로한 불자지성인들이 모여 불교를 통한 사회적 대안 마련과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 ‘불교미래포럼’을 창립했습니다.

[인서트] 심익섭/불교미래포럼 회장

[우리 새로운 불교의 미래를 위해서 저희 교수 불자들 그리고 불자 지성인들이 한 번 외연을 넓히면서 역할을 다해야 되지 않는가라는 뜻으로 불교미래포럼을 출범을 시켰습니다.]

불교미래포럼은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1987년 체제 당시 출범했던 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지난 30여 년간 늘 고민해온 화두의 결과물입니다.

불교와 국가, 사회적 위기 극복에 대한 교수불자와 불자지성인들의 공감대가 불교미래포럼 창립으로 이어졌습니다.

불교미래포럼은 불교정책위원회, 불교사회위원회, 불교세계화위원회로 구성된 3개의 분과에서 교수와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심익섭 회장은 3개의 분과가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한국불교의 발전과 불교의 사회적 역할방안 모색,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각각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심익섭/불교미래포럼 회장

[불교정책위원회 같은 경우는 한국 불교의 문제점이라든가 한국불교의 미래. 이런 것들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새롭게 이끌 수 있는 그러한 동기부여를 할 것이고요. 불교사회위원회는 국가를 견인해내고 또 사회를 제대로 이끌어내는 불자지성인다운 면모를 보일 것입니다.]

특히 불교미래포럼의 총재 격인 통섭스님은 안국선원장이자 부산 불교방송 사장 수불스님이 맡아 포럼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서트] 수불 스님/안국선원장

[기존의 한국교수불자연합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불교지성인들이 참여하여 결성하는 ‘불교미래포럼’은 광범위한 지적역량과 보현행원의 축적된 경험을 통하여 한국불교의 침체된 현 상황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이와 함께 각 종단의 불교계 인사들도 불교미래포럼 창립법회를 찾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회성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불교미래포럼 창립법회를 축하합니다. 한국불교의 미래를 담보할 담론과 디자인을 목적으로 창립된 불교미래포럼이 불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교계의 앞날을 밝혀줄 대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장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통섭의 장을 만들어 세상과 불교를 아우르겠다는 불교미래포럼 출범이 한국불교의 미래를 이끌어 갈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교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류기완입니다.

영상취재=최동경

류기완 인턴기자 tree@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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